네트워크 관리를 위한 용어 알아보기 1(프로토콜,TCP/IP, UDP)

현재 IDC 에서 AWS로 마이그레이션을 작업중인데, 여러 네트워크 용어들이 생소할때가 있어서

정리하는겸 글로 남겨본다.

각각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은 로드밸런싱을 설명하며 추가적으로 할것 같다. 

일단은 간단히 기록용. 

 

 

네트워크 상태에서 가장많이 듣는 TCP. 

 

TCP란 Transmisson Control Protocol 의 약자로 전송제어 프로토콜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여기서 프로토콜이란 무엇이냐면 , 인터넷에서 컴퓨터들이 정보를 송수신 하는데 필요한 통신 규약이다.

 

보통 전화를 받을시에 안녕하세요 하고 받는것과 같은 맥락이다. 현존하는 프로토콜은 수십가지가 있으며,

 

TCP는 인터넷 접속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프로토콜이다. 

 

다시 TCP로 돌아와서, TCP/IP란 인터넷 통신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프로토콜이다. 

 

패킷 통신 방식의 인터넷 프로토콜인 IP와 전송 조절 프로토콜인 TCP로 이루어져 있다. 

 

IP만으로는 패킷 전달 여부를 확실하게 알수 없고, 패킷을 송수신하는 순서가 다를 수가 있다. 

 

그래서 TCP 라는 IP를 동작하기 위한 프로토콜로 데이터의 확실한 전달을 가능케 하고, 순서도 송수신 한 순서대로 

 

받게 해준다. HTTP/FTP/SMTP등 TCP를 기반으로 한 수많은 애플리케이션 프로토콜이 IP 위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묶어서 TCP/IP라고 부른다.  그래서 TCP/IP라는것을 IP 주소 체계를 따르지만 TCP의 특성을 활용해 

 

송수신자들에게 데이터의 확실한 전달 여부와 속도 그리고 순서등을 얘기 해주는 프로토콜 방식이다.

 

TCP는 3-WAY HANDSHAKE 방식으로 작동하는데, 이를 잘 설명해준 볼로그 글이 있길래 첨부를 한다.

 

 

출처 https://aws-hyoh.tistory.com/entry/TCPIP-%EC%89%BD%EA%B2%8C%EC%9D%B4%ED%95%B4%ED%95%98%EA%B8%B0

 

위 블로그는 정말 설명이 너무 잘되있어서, 보는데 가장 이해가 쉬웠던 블로그였다. 

 

또한 , TCP는 OSI 7 계층중 4계층에 속해있는데, 이는 TRANSPORT LAYER 에 속한다. 

나중에 OSI 7 LAYER에 대해서 쓰게되면 여기에 링크로 첨부를 해야겠다. 

 

 

그럼 여기서 궁금증이, 같은 4계층에 있는 UDP 란 무엇일까? UDP 에 대한 설명을 간략히 하고자 한다. 

 

TCP 와 UDP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쉽게 설명하자면 , UDP 즉 User Datagram Protocol 이란 비연결성이고, 순차적 전송을 하지 않는다. 그러면 왜쓰느냐? 

 

단순하고 가벼워 전송속도가 빠른것이 UDP의 특징이다. 

 

TCP는 처리 매커니즘이 비교적 복잡해 무겁지만, UDP는 단순하여 상대적으로 빠른 전송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신뢰 할 수 없는 프로토콜이라( TCP와 달리 오류나 혼잡, 흐름제어를 하지 못하기 때문) 주로 한번의 송수신으로

 

완료되는 서비스에 많이 사용된다. (DNS,NTP,DHCP 등) 

 

TCP처럼 많은 양의 데이터 전송은 부적절하다!